꿈꿔왔던 '8 to 8' 주식 거래, 드디어 현실로! 혹시 '아침 9시 땡!' 소리에 맞춰 부랴부랴 주식 창을 켜본 적 있으신가요? 야근 때문에, 혹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규 시간에 투자하기 어려웠던 분들께 희소식이 있습니다. 드디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출범하면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 동안 주식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 도입은 언제나 궁금증과 함께 불안감을 동반하기 마련이죠. "정말 수수료가 저렴해지는 걸까?", "어떻게 이용해야 가장 유리할까?", "나에게 맞는 거래 방식은 뭘까?" 수많은 질문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갈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7가지 핵심 질문과 답변으로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넥스트레이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 파트너로 만들어 보세요!
1. 거래 시간, 얼마나 늘어나는 걸까? 출퇴근 시간 활용법 완벽 분석!
가장 먼저 궁금한 건 당연히 거래 시간 변화겠죠?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정규 거래 시간 외에 프리마켓(오전 8시 ~ 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 ~ 8시)이 추가됩니다.
이제 출근 전 뉴스 보면서 가볍게 주식 상황을 체크하고,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심층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 투자자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죠?
💡꿀팁: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정규 시간에 비해 거래량이 적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따로 신청해야 하나? 자동 설정부터 거래 증권사까지, 초간단 이용 가이드!
"복잡한 신청 절차 때문에 이용하기 번거로운 건 아닐까?" 걱정은 No! 넥스트레이드 이용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넥스트레이드 참여 증권사를 이용하고 있다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마치 스마트폰 업데이트처럼, 알아서 척척!
넥스트레이드 거래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프리마켓, 메인마켓, 애프터마켓 모두 참여: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등 14개 증권사
-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참여 후 메인마켓 합류 예정: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SK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 14개사
🔑 핵심: 위탁거래 점유율 87%에 달하는 28개 증권사가 이미 참여하고 있으니, 대부분의 투자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거래 방식, 뭐가 달라지는 거지? 중간가 호가, 스톱 지정가 호가… 나에게 맞는 전략은?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새로운 호가 방식이 도입됩니다. 기존의 시장가, 지정가 외에 중간가 호가와 스톱 지정가 호가가 추가되어 투자 전략을 더욱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중간가 호가: 최우선 매수·매도 호가의 중간 가격으로 자동 조정되는 방식입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스톱 지정가 호가: 특정 가격에 도달하면 지정가 호가를 내는 방식입니다. 손절매 또는 목표가 설정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나에게 맞는 호가 방식 선택: 자신의 투자 성향과 전략에 맞춰 적절한 호가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어느 거래소를 선택해야 이득일까? SOR 시스템 파헤치기 & 똑똑한 선택 꿀팁!
"넥스트레이드와 한국거래소(KRX), 어디에서 거래해야 더 유리할까?"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겁니다.
기본적으로는 SOR(자동주문전송시스템)에 의해 증권사가 수수료, 체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거래소를 선택합니다. 마치 인공지능 비서가 알아서 최적의 거래소를 찾아주는 것과 같죠.
하지만 투자자가 직접 거래소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MTS/HTS에서 넥스트레이드 또는 KRX를 선택하여 거래할 수 있죠.
✨ 똑똑한 선택 꿀팁:
- 단기적인 시세 차익을 노린다면: 두 거래소의 호가 상황을 실시간으로 비교하여 유리한 쪽을 선택!
-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넥스트레이드의 수수료가 KRX보다 저렴하므로, 넥스트레이드를 지정!
- 잘 모르겠다면: SOR 시스템에 맡겨서 자동으로 최적의 거래소를 선택!
5. 수수료, 정말 저렴해질까? KRX vs NXT 수수료 전격 비교 & 투자자가 체감하는 변화는?
넥스트레이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수수료입니다. 넥스트레이드는 KRX 대비 20~40% 낮은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 Maker (지정가 주문): 시장 가격이 아닌 지정가로 주문을 내는 경우 (0.00134%)
- Taker (시장가 주문): 시장 가격으로 즉시 주문을 체결하는 경우 (0.00182%)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투자자가 실제로 내는 수수료는 증권사가 정하는 것이므로, 넥스트레이드의 수수료 인하가 투자자에게 얼마나 체감될지는 미지수입니다.
✅ 핵심: 증권사별 수수료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시가 / 종가, 이제 어떻게 결정될까? 혼란스러운 시가·종가 기준 완벽 정리!
새로운 거래소가 생기면서 시가와 종가 기준에 대한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기본적인 시가와 종가는 KRX 거래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 시가: 정규장 시작 전 동시호가를 통해 산출 (KRX 기준)
- 종가: 정규장 마감 전 동시호가를 통해 산출 (KRX 기준)
정규장 마감 이후 가격 변화는 다음 날 시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다음 날 프리마켓의 시가는 전날 KRX 종가로 시작합니다.
🔔 핵심: 시가와 종가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KRX에서 결정되므로, 투자 전략 수립에 혼란을 겪을 필요는 없습니다.
7. 모든 종목 거래가 가능할까? 거래 가능 종목 & 향후 계획 완벽 공개!
아쉽게도 넥스트레이드에서 모든 종목을 거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24년 5월 현재, 일부 종목만 거래가 가능하며,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 출범 2주차: 10개 종목 (롯데쇼핑, 제일기획, 코오롱인더, LG유플러스, S-Oil, 골프존, 동국제약, 에스에프에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컴투스)
- 점진적 확대: 110개 종목, 350개 종목, 800개 종목 (2분기 말까지)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출범 4주차부터 거래 가능
✅ 주의: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등은 아직 거래할 수 없으며, 넥스트레이드는 향후 규정 개정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말께 ETF·ETN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 희망: 3분기 매매체결대상 종목은 6월 말에 안내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종목을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하면 무조건 수수료가 저렴해지나요?
A: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수수료 자체는 KRX보다 저렴하지만, 투자자가 실제로 내는 수수료는 증권사가 결정하므로, 증권사별 수수료 정책을 확인해야 합니다.
Q2.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위험하지 않나요?
A: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거래량이 적고, 주요 공시나 뉴스로 인해 주가가 급변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고, 차입공매도 거래는 허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Q3.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하려면 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 하나요?
A: 넥스트레이드 참여 증권사 목록을 확인하고, 수수료, MTS/HTS 편의성, 제공 서비스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세요.
9. 지금 바로 넥스트레이드를 경험하고, 스마트한 투자자로 거듭나세요!
이제 넥스트레이드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되셨나요? 8시부터 8시까지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는 것은, 단순히 거래 시간이 늘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넥스트레이드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개선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거래 가능 종목 확대, ETF/ETN 거래 지원 등 앞으로 넥스트레이드가 어떤 발전을 이룰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 바로 넥스트레이드 참여 증권사에 문의하여 계좌를 개설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잡아보세요! 넥스트레이드를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성공적인 투자 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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